오늘은 13기들이 한번 뿐인 중학교 1학년 시절을 보내며 꼭 하고 싶은 일들로 버킷리스트를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 멋진 곳만 찾아다니려고 애를 씁니다. 그들의 일상을 살며 진짜 여행지의 삶과 문화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13기 스무 다섯 명과 반달샘과 태성샘.. 그러니.. 예쁜 13기 아이들과 함께 하루하루 더 소중하게... 그리고... 선배가 13기들에게 나누어 준 사진 몇 장... 부모님들께도 나누어 드립니다. ^^
13기 반반반 소식이벌써 봄이 왔어요.이번 주는 긴급 식구총회, 학급회의, 반장 뽑기 등을 했는데,너무 힘들었어요.수강 신청과 동아리 신청, 주여 발표자, 할 일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던 것 같아요.그리고 지갑 실종 사건으로 긴급 식구총회를 열었는데 짧게 2시간만 끝이 나서 너무 다행이었던 것 같아요.저희 반 반장은 민주한 이고, 부반장 서예인,서기는 강민경으로 결정되었어요.그리고 4월1일 바로 내일이 지현이 생일이라서 몰래 초코파이 케잌을 들고 소박한 생일파티를 했어요.지현아~~!! 생일 축하축하자 그럼…
안녕하세요! 저는 ‘간디다스‘의 정동훈입니다. 첫 소식지라 잘 봐주셨으면 해용 ㅎ 아아! 간디다스가 뭐냐고요? 13기의 태성쌤 반 입니다ㅎ 저희 반의 구성원 저와 시원이, 서영이, 성훈이, 도현이, 경국이, 원영이, 예림이, 창희와, 민서, 서이, 산해, 서연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희 간디다스의 친구들은 이번주 어떻게 지냈을까요? 전시원 :공동체놀이하고 그날 묵학 안했다.→ 시원이가 묵학 빼먹은줄 알았는데... 공동체 놀이하는날이 바로 없는 날이라서 빠진거네요. 그날 너무행복했었죠 ㅎ전창희 : …
월요일 학년 시간에는 반별로 여러가지 결정할 것들을 정하고 수강신청도 한번 더 정리하고..그간 학급이 나누어지면 해야했던 것들을 몰아서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그 시간에 반 이름도 정하고 반장도 정했습니다.먼저 요반의 반이름은~~~~~~<간디다스> 입니다. ^0^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 여러가지 재미난 후보들 중에서 결정되었구요..그 중에 개성있고 새롭고 끼있는 반이란 후보가 있었다는 데 줄임말이 좀 거시기 해서 아쉽게 탈락했다고 합니다.줄여서 큰소리로 말씀해 보시면 곤란해질 수가 있습니다. ^^;;;반장은 …
일주일 동안 교실도 없이 ㅠㅠ 도서관에서 살았던 13기 아이들..25명 모두 함께라서 또 재미난 한 주였습니다만..그래도 이제 교실도 정하고 담주부터는 반이름도 정하고 사물함도 정하고 해야 하니..금요일 아침 아이들에게 분반을 발표했습니다.입교 이후 학교에서 아이들의 관계와 에너지도 세심히 살펴보고 여러가지 상황들을 고려해서 분반을 했습니다.분반은 되었지만 여전히 13기는 하나~~~여러가지 필요한 활동들은 앞으로도 13기 모두 함께 하게 됩니다. ^^이번주 수업 오티도 끝났고..이제 다음주 부터는 본격적인 학교생활이 시작됩니다.…
13기 아이들이 입학하고 한주가 후다닥 하고 지나갔습니다.예쁜 13기 아이들은 여전히 넘치는 에너지를 곳곳에 뿌리며 신나고 재미나게 학교 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오늘 첫번째 집간데이네요.. ^^아이들이 재잘재잘 풀어놓을 학교 생활 이야기 잘 들어주시구요..아이들에게 이야기 들으시기 전에 쪼끔만 스포해 드립니다. ^^화요일 아침 13기 아이들의 아침 책읽기 시간입니다.월요일 담시 마치며 내일 아침에는 청소 마치면 도서관에 가서 조용히 책 읽으며 샘 기다리고 있어.. 했는데..진짜로 아이들이 정말 조용히 예쁘게 모두 책을 읽고 앉아…
오늘은 담임과 함께하는 오전 시간을 보내면서 수강신청서를 처음 적어보았습니다. 아직 모르는 게 많아 수업신청을 어떻게 할지 궁금증이 많은 13기들... 담임상담(담상)의 마지막에는 반달샘이 도보 때 일지를 잘 적은 아이들에게 상을 주었습니다. (아차상 7명과 본상 2명, 샘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명언과 함께 ㅋㅋ)아이들은 점심 먹고 학생총회 전까지 각자 나름의 방법으로 시간을 보냅니다. 공놀이, 소녀상 옆에 앉아보기, 까페에서 느긋하게 책 보기 등등... 우리 13기들 벌써 간디생활에 이렇게 적응…
도보랑 또 다른 마음으로 이 아이들 학교 가서 잘 하고 있나 많이 궁금하셨죠..^^목요일 아침 도서관으로 담시 가는 길.. 역쉬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데크까지 13기 아이들 왁자하게 떠드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뭐.. 오티 때나.. 도보 때나.. 입교를 해서도 변함이 없습니다.새내기들이니만큼 기숙사에서도 학교에서도 아이들 소개하고 인사 하느라 바빳습니다.그리고 점심 시간에는 1,2,3월 생일인 친구들을 위한 생일상이 차려졌습니다.방학 중에 샘들 생일도 많으셨네요..저도 생일상에 같이 앉았다가... 아이들에게 생크림 마사지…
오늘은 드디어 우리들의 걸어서 남해 한바퀴 마지막 날~~~~우리들을 목빠지게 기다리실 부모님들을 위해 오늘은 다른 날보다 더 일찍 일어납니다.해가 뜨기 전 까만 하늘을 보며 아이들을 깨웁니다..오늘도 기상송은 "일어나~~~ 아침을 깨우는 상쾌한 기분을 느껴봐~~~"많이 피곤할텐데.. 투정 없이 벌떡 일어나는 귀여운 아이들입니다. ^^오늘의 주먹밥은 샘들이 싸주시고.. 아이들은 밥만 해 먹고 얼렁 출발할 준비를 합니다.마지막 날도 빼 먹을 수 없는 아침체조~~~
드디어 목요일 아침13기들의 남해여행도 반을 넘어섰습니다. ^^아침은 역시 상쾌한 운동으로 시작합니다.명랑 운동회의 음악에 맞춰 열심히 춤을 춰요~~~이장님과 지민샘의 화이팅과 함께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