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학기 에세이안녕하세요. 저는 감자입니다. 이번에는 정아진씨를 인터뷰하려고 합니다. 아진씨가 이번학기에 어떻게 지냈는지 들어볼까요??감자: 안녕하세요. 아진씨~~아진: 네 안녕하세요.감자: 이번학기에 어떤일이 있었는지 알려주세요.아진: 이번학기요? 음... 이번 학기를 크게 4가지로 나눠서 이야기 하자면 좋을 때, 힘들 때, 수업, 동아리리가 있어요.감자: 그럼 어떨 때 좋았는지 말씀 해 주세요..아진: 네. 좋았 던 일 중에는 운동회, 이야기, 가정학습이 있어요.일단 운동회부터 말씀드릴게요.감자: 넹아진: 이번에 운동회를 …
나는 처음에 필리핀에서 왔을 때 정말 공허했다. 9기 형들도 없었고 처음 1주일을 제외하면 같은 동기들이 반이 없었다. 필리핀에서는 못 느꼈지만 한국에 오니 정말 공허했다. 그리고 나는 처음에 유진이와 다른 몇몇의 여자들과도 친하지 않았다. 친한 애는 영민이 밖에 없었다. 게다가 영민이는 매일 카페에서 피아노만 친 것이다. 나는 10기 형들 이랑은 친한형들도 많지 않았따. 많아봤자 두명 정도? 12기들은 그냥 두 말할 것 없이 처음본 애들이라서 친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이번학기는 정말 재미 없겠구나 하고 수업을 꽉꽉 채웠다. …
학기말 에세이함유진나 함유진의 2학기는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처음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도착하고 학교를 갔을 때는 새로운 풍경들이 날 맞이했다. 갑자기 90도 인사를 하는 후배들도 생겼고 더 듬직해진 선배 형, 누나들. 그리웠었던 동기들을 만났다. 그렇게 2학기가 시작이 되었는데 적응은 잘 됐으나 재미가 별로 없었다. 하루하루 나날이 심심하였고 놀아줄 친구가 필요했다. 하지만 우리 반은 남자가 고작 3명밖에 없어서 같이 놀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동희가 갑자기 뭔지는 모르겠는데 친해졌다. 이유는 필리핀 때문인…
예원이의 에세이 2016년 2학기는 대게 낯설었다. 왜냐하면 3학년이 되 있는 10기 선배들, 필리핀에 가버린 근희쌤 반, 처음 보는 12기 후배들 그래서인지 나는 학교가 낯설었다. 그리고 그때는 10기랑 12기가 친해져서 우리 밤바라 반 몇몇 친구들은 친해지지 못하고 조금 힘들어했던 것 같다. 물론 나는 괜찮았다^^ 그럼 지금부터 내가 2학기 때 뭘 했는지, 좋았던 점, 힘들었던 점을 애기하겠다. 나는 2학기 때 처음으로 ‘반장’ 이라는 역할을 맡았다. 나는 반장이라는 단어에 설레고, 기뻤다. 나는 리더쉽 있는 …
학기말 에세이 밤바라반 이영민 필리핀을 다녀오고 나서 집에서 1주일을 보낸 후 오랜만에 등교를 4시간 동안 했다……. 이놈의 기억력 때문에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9기가 사라지고 12기가 나타난 것 빼고는 별 달라진 것이 없었던 것 같다. 친구들 공연도 보고 학기말 발표도 보고……. 한 학기가 지나고 새 학기가 시작되어 학교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우기 기수만의 남녀비율 이었다. 원래 우기 기수가 온전히 있을 때는 14:8이었지만 지금은 8:3이다……. 남학생이 3명밖에 없다 보니까 다른 개수들과도 더욱이 친해질 계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