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총전 학기말 에세이 최다빈이제 나의 첫 3학년 1학기 생활이 끝나간다. 이번 1학기에는 여러 사건들이 많았다. 첫 번째는 논문 1차 심사 불통이다. 나는 학기초에 논문주제를 뭘할지 몰라서 여러 가지를 생각하다가 옆에서 여진이가 놀이문화에 관련된 것을 해보면 좋겠다고 해서 놀이문화를 주제로 선택했다. 그래서 놀이 문화에 대해 여러 고민을 한 끝에 놀이 테이블이라는 아이디어가 최종 결정이 됬다. 나는 이 아이디어가 나와 관련도 있고, 학교에도 도움이 될 것 같은 아이디어여서 이 아이디어로 논문계획서 발표를 했다. 나는…
에세이 김민찬 이번에 나는 엄청난 일을 저질렀다. 전산실을 털고, 카페를 털고, 휴대폰도 쓰고, 치킨도 먹었다. 하지만, 저런 사고를 친 것 보다 더 잘 못한 일은 바로 거짓말로 저 위에 일들을 감출 려고 한 행동이다. 솔직히 처음에는 벌칙 걸리는게 싫었고, 이번 일들이 안 걸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내가 원하는 대로 상황이 흘러가기를 빌었다. 하지만 모든 일은 절대 그렇게 되지 않는다. 그래서 결국 내가 한 모든 행동들이 들켜버렸다. 그래서 난 이제 거짓말을 하면 할수록 내가 더 비참해지고, 샘들도 더…
권솔 3학년의 반이 지나갔다. 이제 곧 한 학기가 끝난다. 이번학기는 다른 학기보다 더 빨리 지나갔다. 논문 생각도 안하고 펑펑 놀기만 했던 것 같은데 벌써 1차 심사를 했다는게 신기하다. 언니들이 논문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걸 많이봐서 3학년이 딱 되자마자 막막하기만 했다. 무슨주제로 논문을 써야하나 계속 생각했다. 논문주제를 처음 정할때는 내가 뭘 해야 잘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예쁜 결과물이 나올까 그런 것만 생각했다. 그런데 수연쌤, 임주쌤과의 상담을 통해서 논문은 결과물보다는 그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 나의 성장…
식총 전 학기말 에세이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간디 방송국에서 나온 숲속이에요. 오늘은 간디 숲속마을 학교에서 학기말 에세이를 쓰고 계신 정아진씨를 인터뷰하겠습니다. Q: 3학년이 돼거 나서 처음으로 쓰는 학기말 에세이는 어떠신가요?A: 어떤 이야기부터 써야할지 막막해요.Q: 3학년이 되면 새로운 일들을 한다고 들었는데 어떤 일들을 하시나요?A: 선배들이 하시던 부서 부장을 물려 받고, 공정여행 수업, 논문을 쓰고 있어요.Q: 위에서 말씀하신 것들을 자세하게 이야기 해 주세요.…
긴급식총 전-학기말 에세이강명진3학년의 첫 학기이다. 선배 들이 3학년이 되면 좋은 것도 있겠지만 나쁜 것 도 있다고 했는데 그 말 그대로인 것 같다.그래서 일단 좋은 게 있다면 최고 학년이다. 또 나쁜 게 있다면 최고학년이다. 그렇다면 일단 좋은 점은 선배들이 없어서 선배들의 심부름을 안 해도 된다. 이렇게 좋은 점이 있다면 나쁜 점은 학교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해야 하는 일들을 우리가 주도해서 해 나가야한다. 너무 바쁘다. 그런대 그 바쁜 일들 이 정말 하기싫고 정말 귀찮은 일들이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고 내가 즐길…
에세이를 쓰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써야 되는지 모르겠는지 3년차 그래도 써야하니까 쓰는 에세이이번 학기는 굉장히 엄청난 학기였다. 3학년의 첫 학기였고 멘붕의 학기였다. 기획부 일로 굉장히 바빴고 스트레스도 굉장했고 하여튼 굉장한 학기였다. 우리가 논문을 쓰다니 ! 하다가 한 학기가 훅 지나갔다. 선배들보다 시기적으로 주제를 늦게 잡고 동기들보다도 늦게 잡아서 힘들었는데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쓰는 중 이라서 논문은 귀찮은 거 빼면 그나마 괜찮다. 기획부 일은 정말 힘들었다. 간문 준비가 너무 신경 쓰이고 그랬다. 내가 수업이나 이…
2017-1 학기말 에세이현명해 이번 학기는 거정하고 걱정하던 3학년, 검정고시, 논문, 고등학교, 살, 평화부 부장 고민에 하루하루 부딪히는 학기였다. 이번 학기 들어서 집에 가고 싶은 날도 많아졌다.확실히 3학년이 돼서 편한 점도 있지만 3학년이 돼서 힘들고 때려치우고 싶은 것들도 한가득 이었다. 갈수록 고민 할 거리, 할 일은 많아지는데 귀차니즘은 더 심해지고.. 평화부 일 챙기랴, 공정여행 과제하랴, 논문 진행하랴, 검고, 준비하랴.... 바쁘게 기말 까지 달려왔지만 아직도 반 공연 연습은 하나도 안했고, 무대꾸미기…
긴급식총 전 학기말 에세이 전여진 이번 학기는 엄청 빨리 지나간 것 같다. 3학년이 되어서 논문도 쓰고 공정여행 준비도 하고 3학년이라서 책임 져야 할 일도 많고 해야 할 것들이 많았던 것 같다. 논문을 써야 되는데 주제 잡기도 어렵고 주제를 정한 후에도 여전히 어렵고 힘들었다. 이번학기에 많은 양을 쓰지 못해서 아쉽다. 빨리 정해서 쓸 걸이라는 생각도 든다.논문 주제가 감정이야기라서 그 때의 감정을 떠올려서 써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서 힘들 때도 많았다. 감정들을 하나씩 적었는데 행복했던 순간을 먼저 썼다. 그 이야기는 행복…
긴급 식총 전 학기말 에세2 벌써 학기말 에세이를 쓰다니... 이번 학기는 평소보다 짧아서 바쁜 학기였던 것 같다. 특히 3학년이 되니 더욱 더 바빴다. 선배들만 쓰던 논문도 우리 11기가 쓰게 되고, 인사가 일상이었던 나는 이제 인사를 받고 산다. 한편으로 편하고 좋지만 너무 부담이 되기도 하다. 이제 졸업이라는 단어도 다가오니 학점을 채우려고 뛰어 다닌다. 그렇게 늘 쉴 틈 없이(?) 빠르게 지나갔다. 사실 졸업한 선배들 보다 느긋하긴 했지만 나는 나대로 열심히 했던 것 같다. 또, 이번 수업들은 내가 원했던 수업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