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적는 마지막 학기말 에세이 이번 학기는 많은 일이 있었고 고생도 많이 하고 혼도 많이 난거 같다. 간디중학교에서의 마지막 학기고 동기들과도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많은 생각이 들었고 소중하고 가장 기억에 남을 학기인 거 같다.먼저 이번 학기 수업이다. 이번 학기에는 수업이 1분기 2분기 바꿔서 진행됐다. 1분기 수업은 오전에는 서각 서각이라는 수업을 들었다. 이 수업은 나무를 칼로 파서 글자를 만드는 수업이다. 처음이라는 경험이라서 신기한 점도 많고 재밌기도 했는데 하다 보니깐 망치 소리 때문에 귀가 아프고 손도 아프고 정신…
이게 학교에서 쓰는 마지막 에세이다. 그동안 많은 에세이를 썼지만 이게 마지막으로 쓰는 글이라고 하니까 왠지 아쉽다. 1학년 때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3년이나 지나다니 시간이 너무 빠르다. 그동안 학교에서 웃고 울고 떠들고 한 게 전부 추억으로 남게 되겠지, 사소한 일로 사고도 많이 쳤고 많이 싸우기도 했다. 그래도 잘 해결되었고 그 덕분에 생각을 많이 하고 살게 되었다. 이번 1년은 졸업 작품을 만드는 데 시간을 쏟아 부었다. 처음에는 막상 힘들지 않아도 생각했지만 계속되는 실패로 인해서 너무 힘들었다. 그래…
이제 이 학교에서 쓰는 마지막 에세이 이다. 입학을 한지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이제는 벌써 졸업을 앞두고 있다. 3년 동안 쌓아왔던 많은 추억을 돌아보면 정말 많은 경험들을 한 것 같다. 나는 6학년 1학기 때 간디 어린이 학교 체험을 오게 되었다. 많이 긴장되었는데 친구들과 금방 친해지면서 그 긴장이 풀리기 시작했다 나는 이곳에서 유치원 때 친구였던 일한이를 만나게 되었다. 처음에 얼굴을 보고 유치원 때 친구가 생각나서 이름표를 보았는데 정말 일한이었다. 그래서 나중에 일한이 에게 너 나랑 같이 유치원 다니지 …
나는 이번 2학기를 돌아보는 것을 적는 것이 아니라 간디학교 3년 생활을 돌아볼 것이다. 내가 1학년 때 있었던 일을 떠올리자면 정말 신나게 놀았던 것 같다. 하지만 또 너무 철이 없었던 시기인 것 같다. 정말 생각 없이 행동한 것 같았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상처도 많이 줬고 힘들게 했다. 나는 그때를 기준으로 다시는 남에게 상처를 안 주기로 했다. 지금까지 그렇게 잘 이루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내 나름대로 상처를 안 주고 있다. 나는 ‘신과 함께’라는 책을 본 적이 있다. 그 책 한 부분이 내 마음을 찔리게 했다. 가슴에 못이…
학기말 에세이 - 손재오 이번학기는 나의 마지막 학기다. 나의 마지막 학기인 만큼 난 이 학기가 의미가 있다. 아 벌써 간디학교 마지막 학기다. 이제 곧 우리 14기는 고등학교를 가고 간디중학교를 졸업하겠지……. 2학기 초반에는 이 학교를 빨리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하지만 졸업이 가까워질수록 왠지 몰라도 아쉬움과 슬픔이 커져가고 있는 것 같다. 하……. 졸업하면 이 학교가 그리울 것 같다. 그럼 나의 마음 얘기는 이쯤에서 마치고 이제 정식으로 나의 에세이를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난 이번 학기에 한 것은…
학기말 에세이 - 김민소 2020년 2학기는 정말 빨리 지나갔다. 이번 2학기는 여느때 와는 다르게 1,2,3 학년 모두가 함께 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일정이 변경되기도 했다. 많은 일정이 있었고 할 일이 정말 많은 한 학기 였다. 나는 2학기 때 방송부를 그만두고 학생회장을 맡았다. 그래서 운영위, 집행부에 참여해야했고 식총 진행도 해야했다. 그리고 공약도 지켜야 했기에 할 일은 넘쳐났다. 갑작스럽게 하게 된 회장이지만 내가 해야 할일은 잘 하고 싶었다. 그래서 모든 일을 열심히 했다. 개학식 후 1…
학기말 에세이 - 박민표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이만가반인 박민표입니다. 저의 2학기에세이입니다.벌써 2020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내년이면 벌써 2021년이 되고 2020년의 1학기가 지나가고 2학기가 지나가고 있네요. 시간이 참 빠른거 같아요.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시간이 금방 간거 같아요. 코로나가 처음에 중국 우한에서 시작이 되어서 금방 끝날 것 같았는데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데 저는 올해 가장 생각나는게 뭐냐고 물어본다면 코로나 이라고 할 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학사일정들이 변경도 되고 …
2020년 마지막 학기말 에세이 14기 이만가반 김태린 벌써 내가 학교에서의 마지막 에세이를 쓴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매 학기마다 에세이에 뭘 적어야 할지 고민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번에는 마지막 에세이 라서 뭘 써야 할지 더욱 고민이 된다. 더 좋은 내용으로 쓰고 싶기도 하고 예전에 비해 신중하게 생각을 하게 된달까?이번에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담고 싶은데 3년간 살아오면서 만난 사람들과 내가 했던 일들에 대해 적고 싶다. 14기와의 이야기그래도 이번학기를 마무리하는 이야기이니 14기와의 일들을 적는 게 좋…
학기말 에세이 - 배준환간디 3년 마지막 학기 말 에세이다. 참 기분이 묘하다. 간디 3년 살며 나는 글을 쓰는 걸 싫어한다는 얘기를 많이 했었다. 귀찮아서, 쓰기 싫어서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쓰기 싫다고 말했었다. 지금도 이 학기 말 에세이를 쓰는게 싫다. 귀찮아서가 아니라 이 에세이를 다 쓰고 나면 내 간디 3년이 끝난다는 것이 기쁘면서도 슬프고, 아쉬워서 쓰고 싶지 않다. 이대로 쭉 다닐 것만 같은데 벌써 졸업이다. 3년동안 참 많은일이 있었다. 다 기억은 못하지만 아무튼 많은일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후회되는 일도…
이번 1학기는 뭐 그렇게 좋지 않았다. 선배들이 졸업하고 이제 14기가 최고 학년이 됐는데 뭔가 하는 일에 책임감이 있어야 하고 밑에 2기수를 챙겨야 해서 피곤하기도 하다. 그리고 15기는 우리 학교에서 1년 정도 살아봐서 어느 정도 자기 할 일을 하는데 16기는 우리 학교가 처음이라 모르는 것도 많아 귀찮기도 하고 짜증 나기도 한다. 하지만 여기서 내가 짜증을 내면 나중에 16기도 선배가 됐을 때 내가 한 짓을 똑같이 후배한테 할까 그렇게 하지는 못한다. 그러면 그 후배도 선배가 됐을 때 그렇게 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아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