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살 에세이정은채나의 이번학기 다짐은 뭐든 열심히 하자였다. 그래서 수업도 빡빡하게 들어서 1학기 일정표를 만들었다. 하지만 나는 혜숙 쌤에게 저지당했다. 그때는 되게 짜증냈지만 지금생각하면 참 다행 인 것 같다. 혜숙 쌤 말을 안 들었다면 나는 지금쯤 수업 3개 정도를 미 이수 당했을 것 이다 그렇게 학기 초반에는 그저 그렇게 살다가 한 달 정도?? 쯤에는 학교가 너무 재미없고 싫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왜 싫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싫었고 별로였다 그렇게 나는 왜 재미가 없는지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그저 불평만 하며 살…
이번학기 에세이안녕하세요. 저는 감자입니다. 이번에는 정아진씨를 인터뷰하려고 합니다. 아진씨가 이번학기에 어떻게 지냈는지 들어볼까요??감자: 안녕하세요. 아진씨~~아진: 네 안녕하세요.감자: 이번학기에 어떤일이 있었는지 알려주세요.아진: 이번학기요? 음... 이번 학기를 크게 4가지로 나눠서 이야기 하자면 좋을 때, 힘들 때, 수업, 동아리리가 있어요.감자: 그럼 어떨 때 좋았는지 말씀 해 주세요..아진: 네. 좋았 던 일 중에는 운동회, 이야기, 가정학습이 있어요.일단 운동회부터 말씀드릴게요.감자: 넹아진: 이번에 운동회를 …
나는 처음에 필리핀에서 왔을 때 정말 공허했다. 9기 형들도 없었고 처음 1주일을 제외하면 같은 동기들이 반이 없었다. 필리핀에서는 못 느꼈지만 한국에 오니 정말 공허했다. 그리고 나는 처음에 유진이와 다른 몇몇의 여자들과도 친하지 않았다. 친한 애는 영민이 밖에 없었다. 게다가 영민이는 매일 카페에서 피아노만 친 것이다. 나는 10기 형들 이랑은 친한형들도 많지 않았따. 많아봤자 두명 정도? 12기들은 그냥 두 말할 것 없이 처음본 애들이라서 친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이번학기는 정말 재미 없겠구나 하고 수업을 꽉꽉 채웠다. …
나의 에세이 밤바라반 김상희 이번학기 나는 진짜 아무것도 않했다는 느낌이 든다. 아니, 사실 한건 많은 것 같은데..정말 기억에 남고, 스펙타클한 경험을 하지 않아서 인지 뭘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정말 한거라곤 흔하게 하여튼 간다로 도보를 다녀왔고..수업과 동아리를 열심히하고 활동도 열심히 했다는 것 정도..? 남들이 다하는 것. 그것 말곤 한게 없어서 좀 이번 학기가 아쉬운 면이 있다. 이번학기에 난 수업을 꾸미고 만들고 하는 수업을 많이 들은것같다. 북아트 수업도듣고, 핸드메이드 수업, 생태예술등.. 꾸미고 그리고, 만…
학기말 에세이함유진나 함유진의 2학기는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처음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도착하고 학교를 갔을 때는 새로운 풍경들이 날 맞이했다. 갑자기 90도 인사를 하는 후배들도 생겼고 더 듬직해진 선배 형, 누나들. 그리웠었던 동기들을 만났다. 그렇게 2학기가 시작이 되었는데 적응은 잘 됐으나 재미가 별로 없었다. 하루하루 나날이 심심하였고 놀아줄 친구가 필요했다. 하지만 우리 반은 남자가 고작 3명밖에 없어서 같이 놀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동희가 갑자기 뭔지는 모르겠는데 친해졌다. 이유는 필리핀 때문인…
예원이의 에세이 2016년 2학기는 대게 낯설었다. 왜냐하면 3학년이 되 있는 10기 선배들, 필리핀에 가버린 근희쌤 반, 처음 보는 12기 후배들 그래서인지 나는 학교가 낯설었다. 그리고 그때는 10기랑 12기가 친해져서 우리 밤바라 반 몇몇 친구들은 친해지지 못하고 조금 힘들어했던 것 같다. 물론 나는 괜찮았다^^ 그럼 지금부터 내가 2학기 때 뭘 했는지, 좋았던 점, 힘들었던 점을 애기하겠다. 나는 2학기 때 처음으로 ‘반장’ 이라는 역할을 맡았다. 나는 반장이라는 단어에 설레고, 기뻤다. 나는 리더쉽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