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식총 -정예원- 수요일날 식총을 처음 들었을 때는 빨리 끝냈으면 좋겠다, 피곤하다 등 이런 생각들로 식총에 임하였다. 그리고 그 일의 주범인 친구들이 자기가 했던 일들의 대해 애기해주었다. 내가 생각한 것 보단 큰 일이였다. 그래서 계속 이야기를 듣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자꾸 거짓말을 했는지, 선생님들께서 그 말을 듣고 언성을 높이셨다. 그리고 식총 분위기는 엄청나게 무거워 졌다. 그리고 나는 정신을 번쩍 차렸다. 선생님들이 이렇게 까지 화를 내실줄 몰랐던 것 같다. 아이들은 선생님들이 화를 내시고, 언성을 높이기까지 하…
살려주세요 예원이는 3학년이 싫어요, 싫은 이유 (힘든 이유) 1번째→논문 쓰는게 힘들어요저의 주제는 춤과 노래로 저의 마음 표현하기예요!이렇게 정한이유는 춤과 노래로 논문하면 힘들지 않을 것 같에서 했는데 아니예요. 엄청나게 힘들어요!! 아직 춤, 노래 시작을 안하고, 지금은 저의 솔직한 글을 쓰고 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는 정말 솔직하게 쓰는 것 같은데, 혜숙쌤이 더더더더 솔직하게 표현해오래요.그래서 저의 머리가 아작날 것 같아요. 싫은 이유 (힘든 이유) 2번째→할일은 많고, 쉴 시간은 없다. 3학년이 되어서 동아리…
‘그냥 집가고 싶다..’ 상희 식총 후 에세이 머리가 많이 복잡하다. 학기말에 이런일이 생겨서 그런지 많이 혼란스럽다. 사고를 친건.. 일탈을 한건.. 딱히 잘했다. 어쨌다.. 그런건 잘 모르겠지만. (좀 도를 넘긴 했다.) 거짓말을 했다는건 정말 잘못한 것 같다. 심지어 식구총회에서도 거짓말을 하고.. 좀 어이가 없었다.쌤들이 왜 화가 났는지도 이해가 간다. 그리고 나도 굉장히 부끄러웠다. 자기가 선택을 했으면 책임을 져야지 그건 생각도 안하는 것 같았고, 심지어는 2학년 여자애들이 식총에서 장난을 치는 것…
스펙타클한 상희의 학기말 에세이 3학년이란게 너무 하는일이 많은 것 같다. 3학년이라서 논문이란 것 도 써야하고, 의무는 아니지만 의무 같은 공정여행이란 수업도 듣고..ㅠㅠ 부장이라는 직책을 맡고, 3학년이라고 모든 책임을 맡는 듯한 느낌도 든다. 조장같은 것도 은근 많이 맡는 것 같고.. 으아.. 논문을 쓰면서 ‘졸업작품 계획서 발표’ 와 ‘1차 심사’를 겪고 나니깐 이젠 학기말 발표가 참 쉬웠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쌤들이 점점 무서워 질려고 한다.. 흑흑.. 공정여행은 그냥 여행만 가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식구총회 하기 전 함유진이번 학기는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뭐 한 것도 없이 훅 지나갔다. 내가 생각하기에 난 이번학기에 정말 쓸데없이 시간을 허비한 것 같다. 나는 이번 학기에 좀 마음이 복잡한 시간이 많았다.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그랬고 논문에 대해서도 그리고 학교에 다니는 것 마저 나에겐 큰 문제가 되었었다. 나는 1학년부터 3학년 시작하기 전까지 친구들이랑 크게 싸워본 적이 없다. 그래서 나의 옆에는 항상 친구들이 있었고 난 외롭지 않았다. 그래서 잘 지내고 있었는데 3학년 1학…
식총전 학기말 에세이 최다빈이제 나의 첫 3학년 1학기 생활이 끝나간다. 이번 1학기에는 여러 사건들이 많았다. 첫 번째는 논문 1차 심사 불통이다. 나는 학기초에 논문주제를 뭘할지 몰라서 여러 가지를 생각하다가 옆에서 여진이가 놀이문화에 관련된 것을 해보면 좋겠다고 해서 놀이문화를 주제로 선택했다. 그래서 놀이 문화에 대해 여러 고민을 한 끝에 놀이 테이블이라는 아이디어가 최종 결정이 됬다. 나는 이 아이디어가 나와 관련도 있고, 학교에도 도움이 될 것 같은 아이디어여서 이 아이디어로 논문계획서 발표를 했다. 나는…
에세이 김민찬 이번에 나는 엄청난 일을 저질렀다. 전산실을 털고, 카페를 털고, 휴대폰도 쓰고, 치킨도 먹었다. 하지만, 저런 사고를 친 것 보다 더 잘 못한 일은 바로 거짓말로 저 위에 일들을 감출 려고 한 행동이다. 솔직히 처음에는 벌칙 걸리는게 싫었고, 이번 일들이 안 걸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내가 원하는 대로 상황이 흘러가기를 빌었다. 하지만 모든 일은 절대 그렇게 되지 않는다. 그래서 결국 내가 한 모든 행동들이 들켜버렸다. 그래서 난 이제 거짓말을 하면 할수록 내가 더 비참해지고, 샘들도 더…
권솔 3학년의 반이 지나갔다. 이제 곧 한 학기가 끝난다. 이번학기는 다른 학기보다 더 빨리 지나갔다. 논문 생각도 안하고 펑펑 놀기만 했던 것 같은데 벌써 1차 심사를 했다는게 신기하다. 언니들이 논문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걸 많이봐서 3학년이 딱 되자마자 막막하기만 했다. 무슨주제로 논문을 써야하나 계속 생각했다. 논문주제를 처음 정할때는 내가 뭘 해야 잘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예쁜 결과물이 나올까 그런 것만 생각했다. 그런데 수연쌤, 임주쌤과의 상담을 통해서 논문은 결과물보다는 그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 나의 성장…
식총 전 학기말 에세이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간디 방송국에서 나온 숲속이에요. 오늘은 간디 숲속마을 학교에서 학기말 에세이를 쓰고 계신 정아진씨를 인터뷰하겠습니다. Q: 3학년이 돼거 나서 처음으로 쓰는 학기말 에세이는 어떠신가요?A: 어떤 이야기부터 써야할지 막막해요.Q: 3학년이 되면 새로운 일들을 한다고 들었는데 어떤 일들을 하시나요?A: 선배들이 하시던 부서 부장을 물려 받고, 공정여행 수업, 논문을 쓰고 있어요.Q: 위에서 말씀하신 것들을 자세하게 이야기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