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4기 무빙스쿨 (예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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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 무빙스쿨
1.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우선 에니어그램을 통해 성격 유형검사를 하였다.
두 담임은 1번 9번 장형이다.
14기 아이들은 가슴형이 많다. 따뜻한 14기
아이들의 몸 그림을 그리게 한다. 그 안에 내 마음을 채워 넣는다. 그렇게 내 몸을 알아간다.
2. 현대무용
아직 우리는 끝나지 않았다. 축제에 공연을 올리는 그 날 까지 아직 진행중인 현대 무용 예술
3. 큰들 130인 풍물놀이
큰들과 13기 마당극을 통해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6월 29일 2회의 공연을 위해 아직 진행중이다.
누군가는 처음 징을 만졌고 풍물놀이를 처음 알아갔다.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열정을 바라보며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성장하길 바란다.
4. 14기 뮤지컬 해방
먼저 3.1운동 관련 다큐와 영화 해방 공연을 시청하였다.
정확하게 국기를 그리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자신이 무대 소품으로 사용할 태극기를 만들어 보기 시작했다.
준영샘과 극단 팀 선생님들이 도착하였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였던 것 같다. 아이들은 아직까지 선생님들을 찾는다.
좋은 스승을 만나게 해준 기회가 된 것 같다.
조금씩 그 날의 한 사람으로 몰입되어 빠져들기 시작했다.
뮤지컬 당일날 긴장되는 순간이 다가왔다.
함께 무빙스쿨을 이끌고 와준 (임주샘, 근희샘, 지민샘)
아이들은 그렇게 조금씩 성장하였고 전설이 되었다.
사실 리허설을 몇 번 보았으니 망정이지...
아이들 보다 더 떨었고 너무 우느라 정신이 없어서 어느새 끝난지도 모르게 극이 끝났다.
영원히 기억에 남을 그들의 깊이 있는 공연
5. 지리산
뮤지컬이 끝난 후 하루 정도의 휴식 시간을 갖게 되었다.
큰 공연을 한 후 우리는 보통 허탈함과 우울감을 갖기 마련이다. 그런 후유증을 빠르게 빠져나오기 위해 우린 지리산으로의 1박을 준비했다.
지리산 정상과 해돋이를 보기 위해 출발
중간 중간 계곡에 옷을 벗어던지고 뛰어드는 아이들과 계곡에 뛰어들며 선생님들 사랑해요를 외치는 모습에 또 다시 울컥...
그들의 벗은 사진은 심의에 걸릴 수 있기에 생략 ♥
언제나 힘든 일 앞에서 투덜 거림과 왜 이런 힘든 경험을 해야하나 하던 아이들 오늘은 말이 없다.
짐이 무거운 아이들의 짐을 덜어 들어주고 먼저 도착한 아이들은 다시 내려와 가방을 받아준다.
새벽4시에 일찍 기상 그렇게 정상을 향해 갔다. 구름에 해돋이는 볼 수 없었지만 그렇게 아이들은 정상에 도착했다.
아직 14기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이제 하나 마무리 되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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