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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주도 체험학습 - 제주평화여행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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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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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주도 체험학습으로, 제주 평화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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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스스로 기획한 제주 여행의 목적은 "늘 관광으로만 가던 제주의 아픈역사를 함께 공부하고 그것을 기억하고 알리고자 하는 것" 이었습니다.

4.3 사건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사람들이 살기위해 피신했던 동굴에 들어가보며, 그날의 아픔과 고통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할 아픈 역사를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되풀이 되고 있는 우리의 역사는 더 마음이 아프게 합니다.

 

강정마을이 그렇습니다. 여전히 평화로운 마을이지만, 마을 공동체를 무너뜨려 서로를 등지게 만들었고, 반대에도 불구하고 해군기지는 세워졌지만, 여전히 강정을 지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름도 가고, 미술관도 가보고, 제주의 바다도 느껴보며, 제주의 아름다움과 아픔, 제주의 많은 것들을 느껴보고 '평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제주에 가면 더 다양하게 제주를 떠올리겠지요?

이런 의미있는 여행을 기획한 아이들이 참 고맙습니다.

 

 

출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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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냈던 따뜻하고 편안했던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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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에서 아이들은 몸짓도 하고, 우리학교 교가도 부르고, 함께 행진도 하며 평화를 배워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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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사건 때 제주사람들이 피신했던 동굴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깜깜하고 좁은 동굴에 몸을 구겨서 들어가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었지만, 아이들은 직접 경험을 해보며 그때 그 상황을 그릴 수 있었고, 얼마나 참담하고 힘들었을까를 생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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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도 가고, 미술관도 가고, 바다도 가고 우리는 제주의 매력에 퐁당 빠져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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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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