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마당

SANCHEONG GANDHI

3학년

11기 1000일 소식이 - 이동희

페이지 정보

작성일 17-12-13 00:00

본문

 

11기 1000일 소식이

안녕하세요 이번에 상급반 소식이를 하게된 이동희입니다.

지난주 12월 7일 우리는 1000일을 맞아 기념을 하기 위해 동의보감촌에 가서 하루밤을 자다가 오게 되었습니다.

1000일을 맞아 우리는 아주 뜻깊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는데요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일단 목요일 저녁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어느 한 고급진 레스토랑에 가게 되었습니다.

갔던 아이들은 11기와 혜숙쌤 임주쌤 백호쌤이 갔지만 현정이는 면접 때문에 오지 못하게 되었습이다

그리고 예원이는 독감에 걸려서 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레스토랑을 가서 맛있게 밥을 먹고 동의보감촌에 있는 숙소에서 하루밤을 묵으러 갔습니다.

그곳에서는 우리 11기 들이 재미있게 레크레이션을 하게되었는데요

처음 도착했을 때는 여자 애들 숙소에 가서 마피아를 하고 놀다가 백호샘께서 구세주처럼 피자를 2인 1피자를 사주셨습니다.

이유는 백호쌤의 공약이었는데요 우리가 졸업을 하기전 까지 담배를 끊으시지 않으면 사주시기로 하신 것을 지키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백호쌤 그렇게 피자를 맛있게 먹고나서 타임캡슐에 들어갈 4년뒤에 우리에게 보내는 편지를 썼습니다.

우리는 2021년 1월 1일날 모두 만나서 열어보기로했습니다.

편지를 쓰면서 아주 진지한 시간을 보낸후 단사를 찍고 서프라이즈 상장 주기를 했습니다.

바로 담임쌤들과 백호쌤에게 드렸는데요 쌤들은 감동을 먹은 것 같았습니다.

백호쌤에게는 정상, 혜숙쌤에게는 자상, 임주쌤에게는 항상이라는 상장을 드렸어요.

그리고 우리는 다시 신나게 놀다가 1시가 되어서야 다들 숙소에 돌아가서 잤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식사당번들이 만들어준 맛있는 김치볶음밥을 맛있게 먹고 단사를 찍은후 아쉬운 마음을 안고 학교에 귀가했습니다

 

 

 

상급반에게 물어본 우리가 학교 3년을 살면서 제일 행복했던 일들


유진: 공정여행 가서 몽골에 도착했을때

여진: 필리핀에서 한국 왔을 때

아진: 공정여행 가서 길거리를 돌아 다닐 때

윤아: 우리의 모든 순간들을 되새길 때

명진: 지금~이순간~

명해:1000♡

동희: 혼방에서 낮잠 자거나 원바할 때

예원: 졸업 작품을 마치고 메아리를 봤을 때

상희: 3학년이 되었을 때

다빈: 논문 끝났을 때

 

쌤들이 후기를 받고 느낌

백호쌤: 길들여지는 것을 알면서도 길들여 지네

혜숙쌤: 이 귀여운 것들... 영원히 기억할거야^^

임주쌤: 어떻게 이런 깜찍한 생각을 했지?

 

내가 나한테 물어보고 내가 답하는 Q&A

 

Q: 1000일 때가 언제였죠?

A: 2017년 12월 7일 목요일이요

 

Q: 무슨 레크레이션을 했나요?

A: 마피아도 하고 랜덤게임도 했어요 마피아는 사람도 많고 진짜 신나게 놀았어요

 

Q: 11기 졸업하고 언제 다시 만나요?

A: 우리 성인 되고 1월1일날 정확히는 2021년 1월1일에 산청간디중학교에서요

 

Q: 만나서 뭐할거예요?

A: 타임캡슐 열어놓고 추억 되새기며 술먹지 않을까요?ㅋㅋㅋ

 

Q: 감사합니다~

A: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