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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배반 시즌2_소식이2(하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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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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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장미의배반 고정 소식이를 맡고 있는 하현재입니다.

이번에도 저번 학기처럼 소식이 망해서 안 올라갈 줄 알았는데

그럭저럭 올리긴 하고 있네요 (아직까지는)

요즘 들어서 저를 포함해 3학년들 보고 있자면

남은 3학년 2학기 참 자유롭게 산다싶은데 나쁘게 말하면 좀 막 사는 거

같기도.. 어쨌든 이번 주 장배반 아이들 소식 전해드릴게요

 

창언이 창언이는 어떻게 지내는지 알려달라니까 그저 개이득’ 이라고밖에 안하네요실제로 제 입장에서 봐도 하는 말의 60%

개이득’ 인 것 같기도 합니다뭐가 개이득인지 물어봐도 개이득이래요

소식 알려달라고 돌린 종이에도 ㅎㅎ개이득’ 적어놨네요

개이득 개이득 개이득 개이득 개이득 개이득

 

문수 문수는 금산 학교체험 갔다 왔는데 우리 학교랑 다르게 너무 프리해서 적응이 안 되다네요... 그리고 졸업작품이 1달 밖에 안 남아서 1달 안에 안무 만들고 연습해야 돼서 정신이 없다고 합니다.

 

승우는 1학년 태경이와 연애중입니다친구들하고 놀 때 하고

태경이 앞에서 놀 때 하고 너무 달라서 토 나올 것같네요.

그리고 이제 졸업도 얼마 남지 않아서 남은 시간 잘 놀다가

간다고 하네요시한부인줄;;

 

동진 동진이는 비 얘기 밖에 안 하네요그냥 비가 와서

아무것도 하기 싫데요내일은 비가 안 왔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논문 2차 심사가 조금 걱정되는 것 같기도 해요.

 

태훈 태훈이는 족구를 좋아해요.

매일 운동장에서 족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태훈이는 축구도 좋아해요늘 축구하는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합니다.

논문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노가다를 하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시간이 많이 필요해서 그렇다네요.

원래 숙제 이런 거 다 재끼고 놀던 태훈이가 논문하는 거 보면

조금 생소하기도 하지만 열심히 하는 건 확실한 것 같아요


세빈 세빈이는 자기 입으로 학교생활 누구보다 잘하고 있데요

그리고 요즘 엄마가 보고 싶다고 합니다지금 집안 가고

동진이네 집에 놀러갔는데 말이죠 z

 

성배 성배는 이번에 통학을 하게 돼서 그런지 집에 혼자 있으면

심심할 때가 많고 다시 기숙사로 가고 싶데요근데 뻥인거같아요 

얘 집에 있으면 롤하거든요.

 


성경 성경이는 여축이 재밌어서 열심히 한데요.

여축 리그도 시작되었는데, 잘 뛰더라구요.

새벽 연습도 열심히 나가는 것 같아요아침 안 먹고

8시에 일어나서.. 새벽연습 나가는 애들 참 대단합니다!

 

은서 은서는 요즘 쨩쨩 열심히 산다고 알려주네요.

어떻게 열심히 사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논문도 열심히 하고 있고

부모님이 보고 싶다고 합니다.

 

밝음 밝음이는 집에 많이 가고 싶은가 봐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는데 집에 가고 싶다는 얘기를

세 줄로 적어놨어요집이 멀어서 자주 못 가나봐요.

 

수빈

수빈이는 뿌듯하게 한 주를 보냈나봐요.

지구특공대에서 친환경 샴푸도 만들었고 독서도 여전히 잘 하고

묵한 시간에서도 보람이 있었다네요그리고 원지도보도 하고 

 

세혁 세혁이는 다른 애들과는 다르게 논문이 신난다고

하고힘들지는 않은데 조금 귀찮다고 해요자기가 좋아하는

걸로 논문주제 잘 잡은 것 같아서 부럽네요

 

2차 논문심사가 얼마 안 남든날씨가 춥든 여전히

활동적인 게 우리 반 매력인 것 같아요.

그나저나 논문심사 화요일;;

새주 집간데에 집에 가면 맛있는 것

많이 준비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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