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마당

SANCHEONG GANDHI

3학년

2020 1학기 학기말 에세이 이승건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09-13 00:00

본문

벌써 학기말 에세이를 적는 게 신기하다. 이번 학기는 코로나 때문에 굉장히 뭔가 없는 거 같다. 수업도 많이 한거 같지 않고 그냥 한게 별로 없는거 같다. 이번학기는 정말 오랫동안 학교를 못 들어가다가 학교에 가서 16기를 처음으로 봤다. 첫인상은 그냥 그랬다. 이제 3학년이라는 것도 실감이 가지 않았다. 그렇게 학교에서 수업을 신청하고 생활을 했다. 그냥 그렇게 살았다. 그런데 일이 터졌다.

 

학교 근처에 코로나 환자가 나온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집으로 갔다. 그리고 학년별 집중주간을 했다. 우리는 그때 논문을 했다. 일주일을 학교에서 생활을 하는데 일주일이 지나면 계획서 심사가 있었다. 그렇게 일주일을 논문에만 투자했다. 나는 주제는 이미 잡아놓았었다. 내 멘토쌤은 하한쌤이다. 하한쌤으로 한 이유는 편하기도 하고 그냥 나를 잘 도와주실 거 같았다. 그렇게 일주일 동안 준비를 잘해서 계획서 심사를 했다. 심사할 때 엄청나게 긴장이 됐다. 땀도 엄청 났다. 그냥 선배들한테 들은게 있어서 많이 쫄았던거 같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분위기가 좋았다. 다행히 계획서 심사는 통과를 했다. 그렇게 일주일을 생활하고 학교에서 나왔다. 2주일을 쉬었다. 쉬는 동안 논문을 해야 하는데 논문을 하지 못했다. 그냥 놀았다. 그렇게 학교에 들어갔다.

 

가서는 평범한 일상을 보냈다. 논문도 조금씩 하고 수업도 듣고 이번에는 안들은 수업을 많이 들을려고 노력했다. 이번에는 사진찍는걸 배우고 싶어서 카메라를 하나 사서 수업을 들었다. 생각보다 재밌고 흥미 있었다. 자젠감 수업도 재밌었다. 그냥 내가 모르는 많은걸 배우는 거 같았다. 논문을 하기 위해서 글쓰기 수업도 하나 들었다. 글쓰기 캠프도 하고 즐거웠다. 글쓰기에 관한 많은 것을 배웠다. 논문을 적는데 크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축구대회가 앞으로 찾아왔다. 코로나 때문에 금산만 나왔다. 제천이랑도 하고 싶었는데 약간 아쉬운 것있었다. 그래도 마지막 축구대회라서 이기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를 했다. 그렇게 금선에서 축구대회를 했다. 한판만 하는게 아쉽기는 했는데 스폐셜매치도 있어서 나름 좋았다. 처음에 여축을 구경 했는데 여축도 재밌었다. 그리고 남축을 했다. 경기 초반에 재오가 골을 넣어서 편하게 경기를 했던거 같다. 그런데 풀타임으로 경기를 뛰어서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경기를 이겨서 좋았다. 선생님 형들과 하는 스폐셜 매치도 재밌었다. 마지막 축구대회에서 후회없이 잘뛴거같아서 기뻤다.

학교로 돌아와서 논문에 집둥을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일상을 보냈다. 그러다가 일주일을 가정학습을 갔다. 일주일간 논문을 했다. 그리고 2학년애들 뮤지컬을 봤는데 2학년때 생각도 나고 좋았다.

 

그리고 동아리제를 했는데 무대가 너무 없어서 기대가 별로 않됐지만 동아리협회 멤버들이 재밌게 잘짜서 정말 재밌었다. 그런데 동어리제를 하는데 기분이 묘했다. 한게 별로 없는데 동아리제라서 너무 신기했다.

 

이번학기는 생각보가 별로 한게없는거 같다. 논문도 내가 원하는만큼 잘진행이되지 않았다. 3학년 선배로써도 잘한거 같지는 않다. 그래도 16기가 들어오고 학교는 재밌었던고 같다. 다음학기에는 더욱더 바쁘고 성실하게 논문을 할꺼다. 다음학기에는 선배로써 행동도 더욱더 잘하고 싶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