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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2020 1학기 학기말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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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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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말 에세이

3학년 - 이만가반 김태린

 

내가 이 에세이를 적고 있는게 믿기지 않는다.. 벌써 학기말 이라니! 16기 친구들이 입학한 것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하기말 이라니...2020년도에 코로나19가 일어나 버리는 바람에 수업이나 모든 일정들이 미뤄져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도 더 짧아져 조금의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 학기말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면 또 다르게 남은 것이 하나 더 있으니 그걸 하고 학기말에 대한 아쉬움을 떨쳐 내면 될 것이다. 그 아쉬움을 떨쳐낼 것은 바로 학기말 발표이다.

한 학기동안 하는 것 중에서도 가장 힘든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근데 학기말 발표는 이미 작년 1학기를 마지막으로 끝이난 상태이고 3학년이 된 지금은 논문 중간발표 라는걸 하는데, 나의 주제를 이렇게 다 알려줘도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글 같은 건 나중에 책이 나오거나 발표를 할 때 밝혀도 괜찮을 것 같아서 모자이크 처리를 한 상태이다. 음 지금까지 졸작을 준비 하면서 느낀게 있거나 새로 웠던게 있는가 하면? 일단 논문 자체는 처음이니 그것에 대한 모든게 새롭다. 이거 말고도 이번에 논문으로 선택한 일이 내가 해보지는 않고 영상으로만 접했던 건데 이번기회에 처음으로 시작한 일인지라, 많이 서툴기도 하고 부족한게 많다. 그래도 날이 갈수록 졸작준비 실력이 느는거 같아 뿌듯해 하고 있다!

내가 이번학기에 논문을 할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하필이면 풀강을 들어버려서 사랑하는 멘토샘과 만날 시간이 비둘기 시간 밖에 없다는 거다. 이날은 식총도 있는 날이라 식총이 앞당겨 지면 일주일에 한 번 밖에 없는 금같은 논문시간이 하늘로 날라 가버리거나 점심시간에 잠시라도 만나서 하고는 한다. 논문을 좀더 신경쓰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학점도 학점인지라!! ㅠㅠ 그런데 풀강을 하면 시간이 없을뿐더러 정말 피곤해 진다... 요즘 체력이 안 따라 준다는 느낌 이랄까? ( 그냥 잠이 많아진 것 같다. 근데 너무 많아져서 문제다. ) 음 보통 아침에 기상을 하게되면 7시까진 일어났는데 (?) 요즘은 20분 더 자고 일어난다. 지금 이 에세이를 쓰는 상황에서도 졸리다ㅋㅋㅋㅋ

이번엔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자면 수업에 관련이 된거다. 이번학기는 내가 재밌게 할 만한 것 보다는 검정고시나, 나에게 이득이 될 만한걸 위주로 들었다. 검정고시 준비도 해야 하니 영문법 원정대를 듣기도 하고, 학점을 위해서라도 수업은 최대한으로 많이 들었다. 영문법 원정대 하면서 내 영어실력이 안 좋다는걸 새삼 한 번더 느끼게 되었다. 다음 학기에 이 수업에서 문쌤을 한 번더 뵙겠당....^^ 그리고 3학년이 되어서 논문으로도 할 일이 많은데 수업에서 내주는 숙제 덕분에 조금 더 할 일이 많아진 것 같다. ( 같은게 아니라 확실히 많아 졌다. )

이번학기는 뭔가 학교에서 빡쌔게 뭔가를 한다는 느낌? 동아리 활동도 필수가 되었고, 공정여행도 필수가 되었다. 뭔가 바뀐게 많아 졌어? 라고 물어보면 그렇다고 할 수 있을거 같다. , 아침 퇴소시간도 빨라지고 점심 까지 10분 늣춰 졌으니? 바뀐거도 꽤 있고, 조금더 바빠졌지만 그래도~ 이번 학기 마무리 잘 되면 좋겠다!

 

이번학기에 가장 재밌던 순간!! ( 에세이에서 가장 좋았던 때 말하고 싶었다죠 )

전주 한옥마을 사진관

이번학기에 가장 기억에 남고 재밌던 순간을 에세이에 적고 싶었는데 가장 기억에 잘 남는 거는 이번에 14기와 전주에 갔을 때 여자애들 끼리 사진관에 가서 사진을 찍었었는데 의상도 많고 친구들과는 이런게 처음이라서 더욱 기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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