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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CHEONG GANDHI

3학년

소식이 11 - 윤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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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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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7기 윤서윤입니다. 다들 올 겨울 따숩게 보내고 계시죠

간디에서는 겨울을 맞이하며 김장을 했습니다. 이번 김장은 17기에게 특별한데요, 마지막 김장이자 부모님들과 함께 한 김장입니다

부모님들 덕분에 더더욱 수월하고, 맛나는 김장을 한 것 같습니다. 설렁했던 강당이 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열정 덕분에 더 따뜻해진 것 같습니다

그럼 17기의 소식을 따뜻하게 전해드겠습니다.

 

Q1)김장 한 소감

선웅: 추웠지만 재밌었다.

지아: 마지막 김장 잘 끝나서 좋고 내년 맛이 궁금하네용

승한: 배추양도 얼마 없었고 오랜만에 김장이라 재밌었다.

은빈: 일이 있어서 김장에 빠져서 미안해ㅠㅠ 김장 하고 싶었지만 아쉽다. 얘들아 고생했다. 학교가서 김치 맛 볼게~~^^

서윤: 알차게 했음. 이번에 크게 힘든 게 없어서 편했고, 마지막 김장 이라서 그런지 아쉬웠다. 삼 년동안 한 것 중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음! 수육 짱맛!!!

지안: 2학년 김장처럼 양이 적어서 1학년 때 김장보다 편했다. 그래도 양이 꽤 있어서 힘들고, 추웠다.

민기: 솔직히 너무 빨리 끝내서 놀랐고 마지막 김장이었는데 재밌었던 것 같다.

보섭: 수육이 맛있었어요.

 

Q2)이태원참사 다큐 관람, 유가족 만남 소감

(이건 지아,은빈,보섭 세 명만 가서 다른 친구들의 소감은 없습니다ㅠㅠ)

지아 : 지금도 그때도 국가는 없었고, 국민은 누구에게 보호받을 수 있는가? 그런 부분에서 화가 많이 났고 고민도 많이 하게 되었던 경험이었 던 것 같아요.

은빈 : 다큐멘터리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다. 슬펐고,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가족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었는데 마지막에 다들 건강하라는 말이 많은 생각을 들게했다.

보섭 : 몰랐던 사실들을 정말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마음이 무거워 졌어요.

 

Q3) 혜숙선생님께 한 마디

선웅: 고생하셨습니다.

지아: 감사합니다.

승한: 1년동안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은빈: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윤: 17기를 지금까지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무탈하고, 행복한 1년을 보낼 수 있었어요. 항상 존경합니데이~~^^

지안: 고생하셨습니다.

민기: 혜숙쌤 입학부터 지금까지 수고하셨고, 좋은 스승님입니다.

보섭: 혜숙쌤 최고!

 

 

17기 부모님들도 정말 감사합니다

부모님들의 끈기와, 간디의 사랑 덕분에 17기가 더더욱 돈독하고, 복작복작하게 살 수 있었어요. 존경합니다


이상, 소식이 담당 윤서윤 이었습니다. 올겨울 다들 따뜻한 겨울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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