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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소식이 10 - 이은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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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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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주 소식이를 맡은 이은빈이라고 해요.

드디어 길고 길었던 논문 발표가 끝이 났네요.

이번주는 논문 발표도 있었지만 그 전에 장애인 인권 강의를 들었어요.

삼달다방 무심님과 서울 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 이규식님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수 있었는데요

원래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았었는데 우리가 쉽게 타는 지하철, 버스도 장애인 분들에게는 어렵고 힘든 일이라는 것을

뼈져리게 느낄수 있는 강의였어요

이런 이야기와 관련된 '이규식의 세상속으로' 라는 책을 한번쯤 읽어보셨으면 해요.

그렇게 저희는 장애인 인권 강의를 들었어요


그리고 대망의 토요일 논문 발표회가 있었죠.

모두 노력의 결과들을 무대위에서 반짝반짝한 눈으로, 목소리로 빛내주었어요.

8명의 친구들이 빠짐없이 힘내주었고, 같이 이겨냈기에 좋는 무대가 될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무대뒤에서 여러명의 쌤들이 함께 해주셨죠. 모두의 노력 덕분에 저희들이 빛이 날수 있었어요.

그 전까지 마음이 불편했는데 논문이 끝나자 마자 기분이 너무 좋고 세상이 아름답게 보였던 것 같아요.

부모님들의 수고했다, 잘했다 라는 이야기들이 논문 하길 잘했다! 뿌듯하다! 라고 느끼게 해주었어요.

첫번째 저는 모두에게 저만의 맛있고 특별한 비빔밥을 보여주었어요. 양복를 차려입은 사진작가 지안이는 사진을 찍고 보여주었고

선 웅장하다의 선웅이는 나무꾼이 되어 서각을 파고, 멋에 죽고 멋에 사는 남자 최보섭은 자신의 벗인 베이스로 3년의 이야기를 연주해주었죠.

승한이는 멋진 드럼연주로 모두의 마음을 두드리고, 시골소녀 서윤이는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해주고, 모두에게 선물인 존재 민기는 고마움을 표현하고

마지막 지아는 3년만에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그렇게 17기들은 논문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럼 이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질문

1. 장애인 인권 강의를 듣고난 소감.

2. 논문을 마무리 한 소감.

3. 모두의 발표 어땠어??

4.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것은?

5. 아무말이나!! 하고 싶은 말

 

지아

1. 빼도박도 못하게 모두의 화장실을 만들게 되었다

2. 개째짐

3. 멋졌음

4.

5.

 

선웅

1 많은것을 알게 되었다

2 즐거웠다

3 다 잘했다

4 피파

5 우히히

 

서윤

1.편견을 버림, 친구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음.

2.기쁩니다^^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3.지존지존지존

4.사랑한다 희발 씨찬이형아

5.나는 행복합니다!

 

보섭

1.즐거운 강의였다.

2.행복해요

3.엄청났다.

4.

5.입천장 데였어요.

 

지안

1.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 되는 강의였다.

2. 후련해짐

3. 멋졌다.

4. 넷플릭스 보기

5. 제발 고등학교 합격

 

민기

1. 생각보다 인상 깊었음

2. 아직도 논문이 끝난건지 모르겠음

3. 진짜 너무 잘했어 애들아

4. 당구장 가고 싶어

5. 애들아 7시에 보자잉

 

승한

1.인상 깊었고 좋은 강의 였음

2. 1년 이라는 시간이 참 짧게 느껴지고 좋은 경험임

3.1학년때는 15기의 논문은 못 뛰어 넘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17기가 이미 넘어버림

4.응가

5.뿌직

 

은빈

1. 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강의였다. 장애인이 편해야 우리도 편하다.

2. 논문을 왜 해야 하는지 잘 몰랐는데

이제야 알것 같다. 다들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모든분들에게 감사합니다

3. 찢어버렸다. 너무너무 모두가 잘했다.

4. 나의 취미생활을 즐기며 여유롭게 살기

5. 해피해피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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