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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무빙스쿨 마지막 소식이! (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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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7-0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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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스쿨 소식이 당번>


6.20 일 : 배고준 

6.21 월 : 김동희

6.22 화 : 정민영

6.23 수 : 강이경 

6.24 목 : 송연우

6.25 금 : 채효영  

6.26 토 : 송민섭 

6.27 일 : 김민서 

6.28 월 : 서우솜 

6.29 화 : 박주혁 

6.30 수 : 권동현 정서훈 

7.1 목 :  안세은 <<----- 오늘 당번

7.2 금 : 집가는 날~



 

                                                                            마지막까지 완벽했던 16기 하트

 



7월1일 마지막 소식이 당번 안세은 입니다


오늘은 무빙스쿨 마지막 학교에서 모꼬지를 했어요 

아침에 주말처럼 일어나서 준비를 해서 바로 밥을 먹으러 갔어요 밥을 먹고 우리는 마지막 아침 담시를 했어요. 

우리는 담시를 하고나서 마지막 날 이여서 전산실에서 무빙스쿨 후기쓰는 시간을 가졌어요.

무빙스쿨 중에 처음으로 전산실이 열려서 친구들이 다들 이어폰을 가져와서 노래를 들으면서 후기를 정말 열심히 썼어요.

우리는 약 2시간정도 후기를 적다가 점심을 먹고기숙사 청소를 했어요.

기숙사 청소를 하고 진짜 재미있게 친구들이랑 학교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려고 했는데 

수영장에 물이 다 빠져 있어서 물놀이를 못하게 되어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친구들이 원지에 나가서 아이스크림이라도 먹으면서 바람을 좀 쐬자고 나가서 몇몇 친구들은 발을 물에 넣어서 놀고

몇몇 친구들은 지미쌤 차 트렁크에서 노래를 엄청 크게 틀어서 이야기를 하면서 놀았어요.

지미쌤이 아이스크림을 사와서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쌤이 꽈베기도 사와서 맛있게 먹었어요.

사실 원지 강변에서는 맛있는 것만 먹고  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녁에는 본격적으로 모꼬지 준비를 했어요
 

몇몇 친구들은 꼬치에 가래떡을 끼우고 몇몇 친구들은 쫀득이를 끼우고 몇몇 친구들은 장작 나무 꼬챙이를 모아서 불을 붙이고,

거기에 쫀득이부터 가래떡  마시멜로우를 구워먹고 어묵을 먹고 마지막으로 소떡소떡을 구워먹었어요.

다 먹고 뒷정리는 다 같이 했어요. 


오늘은 다목적실에서 하루나눔을 하지 않고 밖에서 모닥불을 피워서 밖에서 하루나눔을 했어요. 

오늘 하루나눔에서는 아쉬워 하는 친구들도 되게 많았고 뿌듯해 하는 친구들도 되게 많았어요.

사실 16기끼리 진짜 오래있고 싶고 한 학기에 한 번씩 무빙스쿨을 하고싶지만 그러면 지미쌤이 준비하느라 죽어버릴 수도 있다고 안된다고 해서 되게 아쉬웠어요.

오늘 정말 재밌었고 뭔가 2021년에 한 뮤지컬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도보는 진짜 너무 힘들었지만 친구들이랑 다 같이 천왕봉 바위 앞에서 사진 찍은 것이 기억에 남을 것 같고 모꼬지 한 것은 너무 좋은 추억이어서 계속 남을 것 같아요.

1학년때는 제주도로 무빙스쿨을 가서 계속 논 기억밖에 없지만 이번엔 되게 좋은 공부도 하고 체력운동을 해서 너무 재밌었어요. 

오늘 소식이는 여기까지입니다. 


16기 사랑해 

16기 좋은 꿈 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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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우솜맘님의 댓글

16기우솜맘 작성일

마지막 모꼬지날의 즐겁고 홀가분한 분위기가 마구 느껴지네요. 무빙스쿨 기간 동안 얻은 좋은 기억과 경험으로 새 학기엔 또 성장한 16기로 학업 이어가길 기대합니다. 마지막 소식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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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영맘님의 댓글

효영맘 작성일

소식이들을 통해 무빙스쿨에 함께 있는 듯~2주간이 즐거웠어요^^
마지막 마무리까지 16기의 반짝임이 보이네요~모닥불에서의 꼬치구이들~맛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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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영 (동현맘)님의 댓글

안상영 (동현맘) 작성일

16기.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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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민섭맘님의 댓글

16기 민섭맘 작성일

무빙스쿨 마지막 소식이 잘 읽었어요.
이번에 뮤지컬 공연의 경험과 도보를  계기로 16기끼리
더욱 결속이 끈끈해진 듯 하여 흐뭇해요.
다채로운 경험과 함께 나날이 심신이 성숙되어가는 16기를 언제나 응원해요.
잘 자고 내일 모두 집에 잘 다녀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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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서훈맘님의 댓글

16기 서훈맘 작성일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들을 만든 16기 모두에게  수고했다는 말 전해요~~
이 모든 추억들을 함께하고 만들어준 분들도 꼭! 잊지 말아줘요~
I  L♡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