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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무빙스쿨 8일차 소식이 (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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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6-2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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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스쿨 소식이 당번>


6.20 일 : 배고준 

6.21 월 : 김동희

6.22 화 : 정민영

6.23 수 : 강이경 

6.24 목 : 송연우

6.25 금 : 채효영  

6.26 토 : 송민섭 

6.27 일 : 김민서 <<----- 오늘 당번

6.28 월 : 서우솜

6.29 화 : 박주혁

6.30 수 : 권동현 정서훈

7.1 목 :  안세은

7.2 금 : 집가는 날~



오늘은 민서가 적는 소식이입니다. 


참고로 이 모든 이야기는 나의 과장이 들어간 이야기 이므로 알아서 생각 해주시길....


일단은 오늘은 모두가 기대하고 있던, 뮤지컬이 끝나고 쉬는 날이다.

일단은 오늘은 다른 날이랑 다르게 11시 까지만 일어나면 되어서 충분히 자고 일어난 것 같다. 

그래서 나는 10시 30분에 일어나서 씻고 청소를 했다. 일단은 먼저 방청소를 했다. 

나는 뮤지컬은 하면서 청소할 시간이 없어서 막 대충 옷을 나두고 갔는데. 

역시 청소를 잘해야 한다. 그렇게 나는 또다시 청소의 중요성을 다시 느낀다. 

그렇게 더러운 방청소가 끝나고, 이제는 구역 청소를 저질러야 한다. 

우리 학교에서는 무언가를 할 때 뭐을 저질러야 겠다 라는 방식으로 말을 한다. 

그런데 얼마전에 이건 말하기가 힘든데.....누가 똥을 바닥에다가 싸고 소변기에 다가도 싸고 그랬다.

그래서 내가 그걸 치웠다. 그 이유는 나도 그날에 배탈이나서 새벽에 똥을 쌌다. 

근데 가다가 나와 버려서 조금 부끄럽지만 바닥에 조금 싸버렸다. 

그래서 내가 닦고 있는데 권동현이 아침부터 시비를 걸고 싶어서 안달이 난건지 모르겠지만 

내가 쌌다고 놀리는 데 적당히 해야지. 내가 안했지만 그래도 양심에 찔려서 닦았는데 계속 니가 했네. 니가 했네. 

이러면서 놀리 니까 엄청 부끄럽고 창피 하고 짜증났었다. 

그래서 정말 참을 만큼 참았지만. 너무 자증나서 야이 개.자식아 이시뭐라고 욕을 쎴다. 

그래서 그러고 있는데. 하한쌤이 와서 나한테 왜 욕을 하냐면서 그러고 또 지리산 가고 싶냐고 화를 냈다. 

그래서 오늘은 정말로 이상한 하루다. 

그래서 학교에 나와서 점심을 먹고. 아.....그리고 오늘 점심은 냉면이었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나서 교무실에서 효영이랑 주혁이가 이야기 하는 것을 보고 나고 내 밭에 가서 좀 보고 그리고 놀았다. 

다른애들은 못봤지만 잘 논거 같다. 

그리고 나서 이제는 도보 준비를 했다. 

일단은 도보때 먹을 간식을 포장을 했다.

나는 1일차에 먹을 간식을 포장을 했다.1일차에는 거의다 초코바이다.

그래서 준비를 하고 나서 우리가 제주에 갔을 때 썼던 도시락을 쓸려고 창고에 가서 도시락을 가저오고 강당에 가서

그 도시락을 씻고 말려서 각자 가방에 넣어 놓고 나서.

이제는 가스 버너를 가지고 나서 데크에 갔다 넣고 나서 

이제는 도보가서 쓸 도마를 찾아서 카페에 갔다가 와서 놀다가,

뭐 사진 찍는 역할 모여서 회의를 하고 나서.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나서 하한샘이랑 탁구를 치고나서 놀다가.

다온에서 옛날에 햄버거를 주셨던 곳에서 내일 같이 가시는 선생님들이랑 인사하고 

하루나눔 하고 지금 이렇게 소식이를 쓰고 있다. 

지금 뒤에서 동현이랑 서훈이가 저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나는 이제 잔다.  

내일을 위해서..




<16기의 도보 약속> 각자 한 가지씩 제안했어요!


1. 사진찍을 찍혀주기.


2 . .. 남한테 가방 맡기고 도망가지 않기


3. 장난칠 소리 내면 귀가 아픔


4. 아프게 때리는 장난 치지 말기


5. 올라갈 가방에 매달리지 않기


6. 몸으로 치대지 않기


7. 짜증난다고 (덥고, 힘들고, 아프고) 욕하지 않기


8. 한 하지 말라고 하면 하기 


9. 뒷정리 잘하기 ( 먹을 , , 체크아웃할 )


10. 등산할 때리거나, 툭툭치지 않기


11. 다같이 있는 곳에는 시끄럽게 했으면 좋겠음


12. 시간약속 지키기


13. 서로 많이 걸어주기


14. 옆 사람 챙기기 (사랑으로)(부드럽고 상냥하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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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우솜맘님의 댓글

16기우솜맘 작성일

오늘은 모처럼 쉬어가는 하루라 그런지 날적이에도 여유와 익살이 느껴지네요. ㅋㅋ 월요일 드디어 짧고 굵은 지리산 일정이 시작되는데 모두 건강하게 씩씩하게 잘 해내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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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민섭맘님의 댓글

16기 민섭맘 작성일

잘 쉬며 도보 갈 준비를 이것저것 히는 16기의 모습이 눈에 그려져요.  짧은 도보 일정이어도 알찬 2박3일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16기 도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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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서훈맘님의 댓글

16기 서훈맘 작성일

역시 민서다운 소식이네요~
너무 과장되면 순진한 엄마들은 상처받는답니다~ㅋㅋ
소식 고마워요~
오늘부터 시작하는 도보일정도 아무탈없이 잘 진행되길 바래요~
16기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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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영맘님의 댓글

효영맘 작성일

공연 뒤 일상으로 돌아온 하루였네요~^^
준비 잘 해서 도보도  무사히 잘 다녀오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