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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CHEONG GANDHI

1학년

10월14일 1학년들 삷과 철학 - 우리말, 토박이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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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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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니 아버님

오늘의 삶과 철학 시간에는 우리말, 토박이말에 대해 강사분이 오셔서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졸업생의 학부모의 동생이신데 학교에 대해 무엇보다 잘 알고 계셔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쪽쪽 뽑아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곧 한글이 사라질 수 있다는 말에 아이들은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아이들은 한글을 쓰고 있지만, 외래어, 일본어, 영어뿐만 아니라, 거기서 파생된 언어까지 한글 못지않게 쓰고 있음을 느끼길.......

제가 바래봅니다.

 

욕을 줄이고, 외래어도 줄이고, 충분히 다른 언어로 표현할 수 있음에도

내가 써왔던 습관과 문화로 망치고 있음을 느끼지 않았을까요. ㅎㅎ

 

이번 주에 금산에 또 가게 되네요.

삼간디 중고 포함, 어린이 학교 포함 칠간디가 모여 음악제를 합니다.

우리 아이들 또한 막바지에 임하니 열심히 하는 모습, 열정적인 모습이 눈이 보입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와주셔서 함께 즐기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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