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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반반반 열 두번 째 소식이 - 철한 (7월 3일 -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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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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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한이의 반반반 소식이



 


안녕하세요. 반반반의 마지막 소식이를 쓰게 된 철한이에요.

 

이번 주에는 공동체 주간이었는데요. 일단 지난주의 긴 긴급식총을 끝내고 마무리 안건 식총도 했고요.

화요일날 저녁에는 우리학교 3기 졸업생인 여유 선배의 1집 발표 기념 콘서트도 하고 수요일날은 학년별 남녀별 마음나누기 등 제대로 된 공동체 주간 프로젝트도 했어요.

 

13기들은 마니또를 정해서 일주일 동안 마니또를 서로서로 챙겨주며 더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어요.

 

반반반에서는 준범이 생일이 일요일 방학식날이어서 금요일날 미리 축하도 해 주었어요.

금요일 저녁은 공동체 주간을 마무리 하며 모든 식구들이 다 같이 불판에 고기도 맛있게 구워 먹었어요.

1학년들은 학기말 발표를 하지 못하게 되어서 13기들이 모두 모여서 미니발표회도 했고요.

발표상도 주고 다른 상도 주었는데 저도 상을 받았지요! (뿌듯)

  


그럼 우리 반반반 친구들의 마지막주 이야기를 들어볼께요.




 

전예지 : 일단 이번 주는 공동체주간이라서 서로의 마음도 나누고 이야기도 했어요. 학기말발표 못한 게 아쉽기도 했지만 우리끼리 미니 발표를 해서 괜찮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대신가져서 좋았어요. 이번 학기는 제 나름대로 알차고 재밌게 보낸 것 같고 정말 재밌었어요 . 방학 때는 그냥 뒹굴거리면서 보낼 거에요.

 

기자 : 알차게 보냈으니 방학 때는 뒹굴거린다는 건가요 .. ㅋㅋㅋ

 

 

강민경 : 드디어 마지막 소식이네요. 이번에는 마음나누기도 하고 좋았지만 아쉽게도 학기말 발표와 축제가 취소되어서 아쉬워요 . 저는 방학 때는 도서관에서 살래요

 

기자 : 저도 학기말 발표하고 축제가 취소된 건 너무 아쉽다는..ㅠㅠ

 

 

유세호 : 철한이에게 미안 미안 하지만 아주 기이이이이일게 써줘야겠다. 이번 주는 공동체 회복(?을 위해 공동체 주간이었습니다. 화요일엔 밴드 (?) 여유가 왔었습니다. 첫 번째 곡은 구름에 가려진 달빛에게 란 노래였다 재미있긴 한데 뜻을 이해 못했다 다음으로 개미마을 이라는 노래였는데 서울 달동네 개미마을에 관한 노래였다 가사가 대충 쓰자면 서울에 몇 안남은 달동네 개미마을에 사는 베짱이라고 합니다 였다 다음으로 서울의 마지막 밤이란 노래였다. 아주 몇 번 부른 적 없는 4월쯤에 만든 노래라서 더 잘 들을 수 있었던 거 같다. 그리고 많은 노래가 있었지만 그거 다 적으면 철환이가 불쌍하니 이걸로 끗

 

기자 : 일단 오타가 너무 많고 7줄을 다 콘서트만 썻네.. 그리고 미안할 짓은 안하면 되..

 

 

박지현 : 이번 한 학기는 너무 파란만장 했던 거 같고 다 경험이었던 거 같아요. 반반반 많이 수고했어...!

 

기자 : 박지현씨도 수고했어요 파이팅 .

 

 

정찬영 : 방학이 되기까지 2일 남았네요 . 너무 좋아요. 방학엔 놀아야지

 

기자 : 찬영군은 여전히 공동체주간은 모르겠고 방학만 머리에 있는..zzz

 

 

안언주 : 방학동안 예지랑 민경이가 저희 집 놀러온데요!

 

기자 : 저희 집은 서영이가 놀러오는데..

 

 

김세진 : 이번 주는 평소와 달라서 더 재미있었어요.

 

기자 : 세진이 얼굴도 평소와 달라서 더 재미있었어요.

 

 

박철한 : 방학이라 못 만나도 파이팅.

 

기자 : .. 딱히 제가 쓴 거라 뭐라 코멘트를 달게 없네요. 굳이 덧붙이자면 반달샘 방학 때 못 만나서 너무 슬프고 이번 공동체 주간 너무 의미있었던 거 같아요. 저희 학교는 방학이 2달이라 긴 시간이라 그 동안 13기를 포함해서 공동체 가족을 못 본다는 게 서운하기도 하네요. 그렇지만 방학 안하는 건 사양.. _방학 끝나고 다른 모습으로 2학기에 만나요반달쌤 자주 보니까 2학기엔 더 멋져져 돌아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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