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반 열 두번 째 소식이 - 철한 (7월 3일 -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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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20170707_100214.jpg](/neoSoft/data/Board/editor/1707/2083924256_1499701397.85558.jpg)
안녕하세요. 반반반의 마지막 소식이를 쓰게 된 철한이에요.
이번 주에는 공동체 주간이었는데요. 일단 지난주의 긴 긴급식총을 끝내고 마무리 안건 식총도 했고요.
화요일날 저녁에는 우리학교 3기 졸업생인 여유 선배의 1집 발표 기념 콘서트도 하고 수요일날은 학년별 남녀별 마음나누기 등 제대로 된 공동체 주간 프로젝트도 했어요.
13기들은 마니또를 정해서 일주일 동안 마니또를 서로서로 챙겨주며 더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어요.
반반반에서는 준범이 생일이 일요일 방학식날이어서 금요일날 미리 축하도 해 주었어요.
금요일 저녁은 공동체 주간을 마무리 하며 모든 식구들이 다 같이 불판에 고기도 맛있게 구워 먹었어요.
또 1학년들은 학기말 발표를 하지 못하게 되어서 13기들이 모두 모여서 미니발표회도 했고요.
발표상도 주고 다른 상도 주었는데 저도 상을 받았지요! (뿌듯)
그럼 우리 반반반 친구들의 마지막주 이야기를 들어볼께요.
전예지 : 일단 이번 주는 공동체주간이라서 서로의 마음도 나누고 이야기도 했어요. 학기말발표 못한 게 아쉽기도 했지만 우리끼리 미니 발표를 해서 괜찮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대신가져서 좋았어요. 이번 학기는 제 나름대로 알차고 재밌게 보낸 것 같고 정말 재밌었어요 . 방학 때는 그냥 뒹굴거리면서 보낼 거에요.
기자 : 알차게 보냈으니 방학 때는 뒹굴거린다는 건가요 .. ㅋㅋㅋ
강민경 : 드디어 마지막 소식이네요. 이번에는 마음나누기도 하고 좋았지만 아쉽게도 학기말 발표와 축제가 취소되어서 아쉬워요 . 저는 방학 때는 도서관에서 살래요 ♡
기자 : 저도 학기말 발표하고 축제가 취소된 건 너무 아쉽다는..ㅠㅠ
유세호 : 철한이에게 미안 미안 하지만 아주 기이이이이일게 써줘야겠다. 이번 주는 공동체 회복(?)을 위해 공동체 주간이었습니다. 화요일엔 밴드 (?) 여유가 왔었습니다. 첫 번째 곡은 ‘구름에 가려진 달빛에게 란 노래였다 재미있긴 한데 뜻을 이해 못했다 다음으로 ’ 개미마을 ‘ 이라는 노래였는데 서울 달동네 개미마을에 관한 노래였다 가사가 대충 쓰자면 “ 서울에 몇 안남은 달동네 개미마을에 사는 베짱이라고 합니다 ” 였다 ㅋ 다음으로 ’서울의 마지막 밤‘ 이란 노래였다. 아주 몇 번 부른 적 없는 4월쯤에 만든 노래라서 더 잘 들을 수 있었던 거 같다. 그리고 많은 노래가 있었지만 그거 다 적으면 철환이가 불쌍하니 이걸로 끗
기자 : 일단 오타가 너무 많고 7줄을 다 콘서트만 썻네.. 그리고 미안할 짓은 안하면 되..
박지현 : 이번 한 학기는 너무 파란만장 했던 거 같고 다 경험이었던 거 같아요. 반반반 많이 수고했어ㅇ...!
기자 : 박지현씨도 수고했어요 파이팅 .
정찬영 : 방학이 되기까지 2일 남았네요 . 너무 좋아요. 방학엔 놀아야지
기자 : 찬영군은 여전히 공동체주간은 모르겠고 방학만 머리에 있는..zzz
안언주 : 방학동안 예지랑 민경이가 저희 집 놀러온데요!
기자 : 저희 집은 서영이가 놀러오는데..
김세진 : 이번 주는 평소와 달라서 더 재미있었어요.
기자 : 세진이 얼굴도 평소와 달라서 더 재미있었어요.
박철한 : 방학이라 못 만나도 파이팅.
기자 : 음.. 딱히 제가 쓴 거라 뭐라 코멘트를 달게 없네요. 굳이 덧붙이자면 반달샘 방학 때 못 만나서 너무 슬프고 이번 공동체 주간 너무 의미있었던 거 같아요. 저희 학교는 방학이 2달이라 긴 시간이라 그 동안 13기를 포함해서 공동체 가족을 못 본다는 게 서운하기도 하네요. 그렇지만 방학 안하는 건 사양.. ㅋ_ㅋ 방학 끝나고 다른 모습으로 2학기에 만나요!반달쌤 자주 보니까 2학기엔 더 멋져져 돌아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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