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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CHEONG GANDHI

1학년

2학기말에세이-이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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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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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말 에세이 영한

 

이번학기에는 개학 며칠 전에 2학년이 필리핀으로 출국을 해서 언제나 떠들썩하던 학교의 조용한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924일 수확제

924일 화요일 차량을 타고 시원이형 네 고구마 농장으로 갔다. 그곳에서 1,3학년을 팀을 나누어 한 팀은 같이 고구마를 캐고 한팀은 고구마를 포장을 했는데 고구마를 캐는 것과 고구마를 포장하는 것을 점심식사를 기준으로 고구마를 오전에 캔사람중 바꾸고 싶은 사람들만 바꾸어서 계속 했는데 하면 할수록 고구마를 캐는 요령이 생기고 재미있어 진거 같아서 좋았다.

 

930~103일 학생주도 체험학습

930일 각자 4팀으로 나뉘어서 학생주도 체험학습을 갔다. 각각 책방, 별보러 갈래, 마음부자, 역사여행 팀으로 나뉘어서 1~2달동안 학생들끼리 기획하고 준비한후 떠나는 여행이다. 물론 선생님들도 같이 가지만 학생들끼리 만 준비하고 떠나는 여행이라 더 기대가 간다. 나는 책방 팀으로 같이 체험학습을 갔다. 여행을 다니면서 부산에 있는 많은 책방들을 다니고 구경하고 그랬는데 우리 팀에서 3팀으로 찢어져서 각자 맡은 책방을 인터뷰하고 책을 1권씩 사오는게 가장 기억에 남았던거 같고 34일 하는동안 중간에 태풍으로 인해 비도 많이오고 그랬는데 비를 맞은것보다 여행을 다니며 더 많은 것을 얻은거 같아서 종았던거 같다.

 

1012일 삼간디 축구대회

109일 수요일 우리는 축구대회를 오늘 하는줄 알고 학교에서 출발해서 축구장에 도착했는데 1012일 일요일 이라는 소식을 듣고 다들 걱정하고 있었다. 선생님들이 함양에 있는 추부 중학교 축구장으로 가서 우리 학교사람들끼리 작은 운동회를 했었다. 1012일 일요일 진짜 축구대회를 시작했다. 축구대회의 결과는 남자축구 우승 여자축구 2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진짜 우승할 줄 몰랐는데 다같이 열심히 해서 우승 이라는 성과를 얻은 것 같고 계속해서 우승 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싶다.

 

1017일 간디음악제

1017일 목요일 우리는 간디음악제를 하러 금산간디 고등학교에 갔습니다. 산청, 제천, 금산 간디학교학생들이 준비한 춤, 랩 등으로 1부를 채우고 2부는 밴드무대들로 채웠는데 우리 학교뿐만이 아니라 다른 간디학교 학생들도 각자 준비하여 같이 무대를 만들었다는 것 에 의미가 담겨있던 것 같고 그것 때문인지 음악제가 더 즐거웠던것 같다.

 

1024일 동아리제

1024일 목요일 학교에서 간문을 빼고 각동아리들이 축제를 하는 동아리제를 했다. 음악제와달리 우리끼리 모여서 했는데 우리는 1,2부만 했던 음악제와달리 3,4부도추가로 진행했다. 12부는 음악제와 같고 34부는 각각 밴드데이, 클럽데이로 이루어졌다. 밴드데이는 음악이 나오면 그 음악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나와서 밴드를 하는 형식이다. 클럽데이는 밴드데이와 비슷하게 음악이 나오면 그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이다. 이런 3,4부도 있던 덕에 음악제와는 다른 즐거움이 있었던거 같다.

1123~24일 졸업작품발표회

11233학년이 각자 1년동안 준비한 논문을 발표하는 졸업작품발표회 가 시작됬다. 각자 1년동안 준비한만큼 15기가 1학기때한 학기말발표와는 확연히 다른 퀄리티의 차이가 났다. 어떤 형은 책을 내고 어떤 형은 그림을 그리고 어떤 누나는 플룻을 불고 그랬는데 다들 너무 잘했고 감동적이었던 거 같다.

 

나머지 딱히 특별한 행사가 없던 날에는 수업을 듣고 남는 여가시간에는 친구들과 장기를 두거나 친구들이 다 수업에 있을 경우 대금을 불거나 기타를 치면서 생활을 한다 가끔 농구 또는 축구를 하기도 하면서 잘 놀면서 지내고 있고 곧 방학 이라는것과 1년동안 같이 살아온 13기가 졸업을 한다는 게 실감이 안 날 정도로 한 학기가 지나간 것 같다. 다음 학기에는 수업을 조금 덜 듣고 하나하나 조금이라도 더 집중해서 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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