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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째 주 소식이 (조은수)

이번 한주는 다 잘 넘어간 것 같다. 특별한 일은 수요일에 금산간거, 따세에서 고령 다시 가서 도와드린 거, 내가 이번 한주는 하이텐션이었던 거, 축구연습하러 나가서 얼마 안 남았던거, 축구대회이정도인 것 같다.

 

날짜 착각해서 금산 갔었다. 하지만 결국은 위성초등학교 갔지만. 나가서 좋긴했다. 나가서 수요일 일정 다 뺐으니깐.

 이번따세는 농활이었다. 고령에 또 갔다. 햇빛이 너무 강했다. 아무튼 나가서 한 밭 5개 비닐 다 치우고 나니깐 학교로 다시 올수 있었다. 나는 여축 선수가 아니어서 다행인 것 같았다. 다음날바로 축구를 하기에는 너무 몸이 힘들었으니까.

 

 솔직히 나는 화요일인가부터 하이텐션이었다. 아마 알 애들은 다 알고 있을 텐데, 이건비밀

 다들축구연습 하러 갔었다. 나는 여축이 아니어서 나가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학교에는 아마 10명도 남지 않았을 것이다.

 

 토요일이진짜 축구대회 였다. 난 구경만 했지만. 3간디 다 모이니깐매우 신기했다. 이번 음악제 가서 친해졌음 좋겠다

.

솔직히 이번 한 주 했었던게 없어서 적을 것도 얼마 없다. 도서관에서스위트걸 따라하다가 지운이가 이러는 거 처음 본다 라는 소리를 듣긴 했지만. 남자애들이랑 얘기 나눴던게없다. 남축 1등하고, 그뒤에 일은 뭐있었지?

 

암튼 우리 간토 열심히 연습하고 다 축제에 올라가니깐 많이 기대해주시고 솔직히 우리가 한게 없어서 제 소식이는재미없을 거에요. 

단 다음 소식이 정호진, 박지호니깐 기대부담스럽도록 많이 해주시고 (정호진 정호석이라 칠 뻔했다….) 

엄지운이 세준이 입덕했고 민진이는 어김없이 웹툰에 빠져살았구요 희원이 200일 다가오고 있어요. 

그리고 빅톤 11월 4일에컴백하니깐 많이 응원해주시고 우리 15기 많이 사랑해주세요!

 

 

                                                            Fin. 상큼발랄 하나반 조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