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마당

SANCHEONG GANDHI

1학년

15기 한바다 도보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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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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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106

<도보후기>

 

 

도보를다녀왔다. 이번도보는 지리산둘레길을 다녀왔다.(다른기수는 사량도다녀왔다는데 ㄷㄷ)그래서그런지 더수월했다

 

첫째날은 수철에서출발해서 성심원까지걸었다. 내가살고있던곳이어서 엄청익숙했다. 그래도 맨날차타고다녔는데걸어가니까

 

새로운느낌이었다.중간중간에 숲쌤의설명도 재미있게 들으면서 걸은것같다. 성심원에도착한후 저녁을만들어서 먹었는데

 

우리조는카레였다. 그런데 너무 맛있게요리해 엄청잘먹었다. 그리고 다음날아침에 세수만하고 일어나서 아침을만들어먹고

 

주먹밥을 쌌다.도보를출발하는데 두번쨰코스는최대난코스였다. 일단처음부터 오르막길이어서 친구들 등밀어주면서갔는데

 

나중에는 산하나를 넘었다. 길이 위험하고 가팔랐지만 음악을들으면서 가서 좋았다. 산을올라와서 점심을먹으면서 쉬다가

 

가니 힘들었다. 이제 계속내리막길만나와서 조금은 수월했다. 숙소에도착하니 선생았님이 반겨주니까 좋았다.

 

그리고숙소에서저녁을먹고 씻을준비를하는데 갑자기 애들이싸우서 놀랐다. 그래도 둘이 잘풀어서 다행이다.

 

셋쨰날은 아침을먹고 출발해서 도보를하다가 백운계곡에서 쉬었다.그런데 현도가 계곡에 입수를해서

 

남자애들이 따라서 거의다 입수를하고 현종쌤이 여자애들이 입수를하면 아이스크림을 사주신다고해서

 

여자애들도 거의다입수했다. 하지만나는 입수를 안했다. 지금생각해도 현명한선택인것같다ㅋㅋㅋ

 

그리고 숙소에도착해서 고기를 먹었다.(쌤들사랑하고 우리조 애들도 고마워 ㅎㅎ)

 

그날 재현이랑 지운이 생일이어서 서프라이즈를 했는데 지운이가울었다ㅋㅋ정말재밌는하루였다.

 

넷째날은 뭔가 엄청수월했다.그래서 쉬면서 재미있는사진도찍고노래도불렀다. 숙소에도착하니 숙소가너무좋았다.

 

그리고 숙소에서 치킨도먹고 소감도나누어서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날은 열심히 걸어서 가족상봉(?)을했다!!!!

 

정말 힘들었지만 재미있었고 좋은시간이었다.

 

 

애들아 정말 수고했고 고맙고사랑해!!

 

선생님께서도 정말 수고많으셨고 감사하고 사랑해요!!

 

이상 바다의 도보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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